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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울산지방법원 견학행사에 참가한 호연초등학교 학생들이 103호 형사법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조용구)은 19일 오전 3층 대회의실 및 103호 형사법정에서 호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초청, 법원견학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3층 대회의실에서의 법원 홍보물 시청한 후 강경숙 판사와 함께하는 법관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해 하던 법원과 판사 등에 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3호 형사법정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사전에 준비한 대본을 통해 모의재판을 해보고 직접 법복을 입어봤다.
 학생들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법원이란 곳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방문 소감를 말했다. 김락현기자 r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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