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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를 비롯한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최저임금 현실화 울산연대회의(이하 최저임금연대회의)'는 18일 울산지역 100곳에서 100인이 동시에 1인 시위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7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위에서 최저임금연대회의는 '최저임금 5,410원 인상'을 요구하고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 단체는 2012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다음 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1인시위를 벌이고, 지난 한달 동안 격주로 진행됐던 최저임금 인상 시민캠페인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2곳에서 동시에 열기로 했다. 또 다음달 11일에는 최저임금 현실화 울산시민대회를 갖기로 했다.  김락현기자 r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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