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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중심을 말하는 코어 근육은 척추를 중심으로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크고 작은 근육들이다. 허리, 복부, 엉덩이, 골반, 허벅지 등 인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근육들이다. 운동 중에 넘어지거나 발목을 삐는 경우, 허리통증 등은 대부분 코어근육이 약해진 결과다.

 코어근육은 나이가 들어 근력이 떨어지면 약해진다. 또 한 방향으로 집중되는 몸의 움직임과 반복되는 잘못된 동작 등이 코어근육 불균형의 원인이다. 코어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운동선수들은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고, 일반인은 등산이나 골프 등을 할 때도 부상이 온다.

 그래서 코어운동은 순간적인 파워와 함께 균형 감각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운동선수들은 물론이고 건강을 생각하는 일반인에게 필수다. 근육과 뼈를 보호하고 신체의 균형과 밸런스를 잡아주는 데 중요한 코어운동은 재활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는다.

 

 

   
 

# 테이블 탑(Table Top)

1. 놓여진 볼 위에 편하게 앉는다.
2. 볼이 등의 윗부분까지 위치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간다.
3. 복부와 허리를 곧게 편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양손을 머리위로 올리는 것으로 운동량을 증가 시킨다.

 

 

 

 

   
 

 # 스테빌리티 워크 아웃(Stability Walk-Out)

1. 먼저 몸통을 지탱할 수 있게 손과 발을 지면에 고정한다.
2. 볼이 발 위까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팔을 이용하여 최대한 걸어간다.
3. 발목까지 최대한 가는 것으로 운동량을 증가 시킨다.

 

 

 

 

   
 

# 익스트림 플랙션 턱(Extreme Flexion Tuck)

1. 양 발의 정강이 부위를 볼 위에 올리고 팔 굽혀 펴기 자세를 취한다.
2. 몸통 밑에 볼과 다리가 들어가게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는 동시에 몸통을 접는다.
3. 최대한 머리를 숙여 몸을 움츠린 뒤 원위치 한다.

 

 

 

 

 

   
 

# 브릿지(Bridge)

1. 바닥에 자연스럽게 누운 자세에서 양 발을 볼 위에 올려 놓는다.
2. 바닥에서 천천히 하늘로 몸이 일직선이 될 때까지 들어 올린다.
3. 지면에서 손을 드는 것으로 운동량을 증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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