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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희망버스 순회투쟁단'은 18일 오후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앞에서 발대식 및 전국순회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은경기자 usyek@

금속노조는 18일부터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희망버스'를 타고 전국의 주요 기업을 돌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기로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울산시 남구 매암동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앞에서 김형우 부위원장,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희망버스 발대식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에서 홍보전을 펼치고 결의대회를 했다.
 희망버스는 울산에 이어 앞으로 5박6일간 광양, 순천, 광주, 전주, 군산, 아산, 평택, 안산 등지에 있는 주요 공장을 찾아간 뒤 오는 23일 현대차 본사가 있는 서울양재동과 광화문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김락현기자 r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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