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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한화케미칼울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여름방학 희망학교의 종강식을 개최하고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류정미)는 11일 울산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강남교육지원청 신한욱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한화케미칼울산공장 임성숙 상무, 방학교실 참가 초등학교 5개교 교장, 중학교 2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은 한화케미칼울산공장(공장장 김평득)의 후원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가정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 중식제공, 학습지도, 문화체험, 야외활동, 특기교육 등을 제공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방학교실은 울산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 170명, 중학교 2개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저소득층가정 아동의 신체적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인성적 발달을 도모 참여아동의 전인적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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