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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20일부터 15주 일정 전개

국내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울산의 산업 발전방향과 기술경영의 흐름을 짚어보는 CEO과정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원장 박주철)은 10일 '울산의 산업동향과 기술발전 및 기술경영'을 주제로 내달부터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제1기 테크노CEO과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노CEO과정은 내달 6일 입학식을 가진 후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15주 일정으로 열린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경제인과 품질경영의 대가인 윤덕균 한양대 교수,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연사로 참여하며, 이철 울산대 총장과 유인촌 문화특별보좌관, 이용수 세종대 교수도 연사로 나선다.
 강좌는 '산업동향과 정책방향' '사회 및 경영환경의 변화' '창의적 경영능력의 제고' '문화적 소양의 함양'으로 구분해 연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데,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과 신장열 울주군수, 송만규 SK에너지 울산공장장을 비롯한 기업체 임원 등 80여 명이 등록했다.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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