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울산지역 설비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무경설비(주)이 기계설비공사업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주)제이콘이 가스시설시공업(제1종) 분야 1위로 올랐다.
 대한설비건설협회에서 발표한 울산지역 230개 설비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에 따르면 기계설비공사업종은 무경설비(주)(대표 김원열)가 53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동일산업(주)(대표 김상년)이 455억, (주)천호플랜트(대표 손흥섭)가 432억으로 뒤를 이었다.

 가스시설시공업(1종)은 (주)제이콘(대표 이상훈) 98억원, 동일산업(주)(대표 김상년) 676억원, (주)기동개발(대표 이순호·이수한) 74억)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서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금액을 매년 평가ㆍ공시하는 제도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