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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5명이 입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일상고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울산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안태룡 학생과 2학년 심태용 학생이 팀을 이뤄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울산여상 2학년 노경선 학생과 울산미용예술고 2학년 김수남, 김휘연 학생 등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받은 울산인터넷고 안태룡·심태용 학생 팀은 '쇼핑몰 디자인' 종목에서 창의적인 쇼핑몰 구축 계획서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쇼핑몰 솔류선 구축 등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동상을 받았다.


 또 울산여상 노경선 학생은 회계원리와 원가계산, 전산회계 등을 다룬 '회계실무' 종목에서, 울산미용예술고 김수남, 김휘연 학생은 경제 관련 신문에서 문제를 출제한 '경제골든벨' 종목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는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뤄 울산 학생들의 수상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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