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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센터는 27일 오후 4시 동 주민센터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하우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시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센터는 27일 오후 4시 동 주민센터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하우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는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참된 주민자치 실현은 물론, 보다 많은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풍물과 요가, 손마사지, 실버스포츠댄스 등의 시범뿐 아니라, 서예 및 문인화 전시회,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면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동체 구심점이 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소1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문화·체육분야 12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공동체 조성을 위한 5개 프로그램, 동아리 5개 등에 총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송근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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