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강·남북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 학생들의 취학업무를 다음달부터 본격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201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유예, 면제 등)이 대상이다. 입학연기는 이들 아동 중 다음해 취학을 원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조기입학은 200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아동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취학 신청은 보호자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전년도 미취학자가 다시 입학을 연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신청기간과 상관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 유예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조기입학은 신청기간 이후 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송근기자 song@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