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실의 문제
저축은행 부실의 문제
  • 울산신문
  • 승인 2011.10.04 22:10
  • 기사입력 2011.10.04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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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 프라임에셋 자산관리 지사장

반갑습니다. 금번 칼럼에서는 저축은행 부실의 문제와 그에 따른 여파 그리고 저축은행에 돈을 넣으셨다면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는 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저축은행의 개념부터 살펴볼까 합니다. 저축은행이란 말 그대로 저축을 권장하는 은행입니다. 그래서 일반 시중 은행보다는 많은 이자를 줍니다. 저축은행이 이자를 더 줄 수 있는 이유는 첫 번째 더 높은 이자를 받기 때문입니다.
 즉 대출을 해주고 더 높은 이자를 대출자에게 요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용등급이 낮아서 1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되거나 대출 한도가 낮아도 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는 대출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은행에서도 위험을 감수하고 돈이 나가므로 이자가 높습니다.

 두 번째 투자의 리스크가 높은 곳에 돈을 투자합니다. 무슨 말인 즉, 저축은행은 예금자의 돈을 안정적인 통안채나 국고채 등에만 투자하지 않고 신용등급이 조금 낮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자금을 빌려주며 또한 PF대출 및 부동산 투자 및 주식 등 원금 손실이 날 수도 있지만 수익이 더 날수도 있는 곳에 자금을 투자합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저축은행이 적금이나 예금을 한 고객에게 더 높은 이자를 주는 것입니다.
 돈이 잘 돌고 경기가 문제가 없을 시에는 이런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경기 악순환으로 채무자들이 돈을 값지 못하거나 기업이 도산하는 경우 및 연체율이 높아지면 문제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대출이 나가기 힘든 기업이나 개인에게 로비 등으로 큰 대출이 나가게 되면 더욱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저축은행장 및 은행의 비리가 나오게 돼, 언론을 통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일단 이러한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이 저축은행의 구조인데 문제는 경기가 순환이 잘 안 되고 물가가 오르는 패턴이 되다보니 저축은행의 부실이 불거져 나오게 되었는데, 일단 본인이 가입한 저축은행이 문제가 되어(영업정지 및 BIS지수 불안정으로 인한 불안) 영업정지를 당하기 전이라면 자금을 인출하셔서 채권 및 안정 자산으로 돌리시면 됩니다.(일전에 필자가 쓴 칼럼을 참고하시면 원금 보장이 되면서도 은행이자보다 많이 나오시는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와는 달리 영업정지를 당했다면 예금자 보호가 되는 한도 내에서는 돈을 찾으실 수 있으니 가지급 안내를 통해 자금을 회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예금자 보호 한도를 넘게 자금을 넣어 놓으셨으면 개인 소송보다는 단체 및 여러 가입자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물론 영업정지가 풀려서 회복이 빠른 시간 내에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현실상 이 부분은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개인이 혼자 움직이는 것보다는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빠른 처리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축은행에 적금이나 예금을 하실 때에는 예금자 보호 안에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현명하며, 후순위 채권을 매입할 때에는 그 은행의 발행연혁과 우량지수 등을 검토하시고 후순위 채권보다 더 좋은 채권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고 비교 후 하시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런 위험성을 잘 피하시고 문제가 있으면 잘 처리하는 울산신문 독자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축은행 피해에 대하여 조언이 필요하시면 울산신문을 통하여 문의주시면 그 전 판례라든지 도움이 되는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다행히 울산은 저축은행이 많지는 않아 피해를 본 고객이 적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재테크를 위해 더 나은 이자를 검색해서 다른 지역까지 가신 분들이 조금은 있을 듯하여 걱정이 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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