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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KTX울산역 광장에서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려고 제작한 상징조형물(회귀(回歸) 그리고 비상(飛上) )이 위용을 드러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 ||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주간이 지난 3일 열린 기념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2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박맹우 시장, 울산시의 해외 자매도시 축하사절단, 심완구 전 시장, 공업센터 지정과 건설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념식에서 국가의 공업화 정책을 입안하고 공업단지 지정에 기여한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12명을 포상했다.
이 자리에선 공업센터 건설에 이바지한 김의원 전 건설부 국토계획국장과 현대중공업 1호 선박 진수에 기여한 서남조씨는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정유공장 건설에 참여한 성기용씨 등 3명은대통령 표창,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박종훈씨 등 6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울산시는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KTX 울산역 광장에서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상징조형물인 '회귀(回歸) 그리고 비상(飛上)' 제막식을 가졌다.
이 조형물은 고래가 물 위로 솟구치는 것을 형상화한 국내 최대 규모의 티타늄 조형물로 울산 앞바다에 고래가 돌아오고,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미래의 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공업센터 50주년 기념주간을 정해 울산도약 제2선언문비 제막식과 대한민국명장과 한국품질명장 등 산업역군 164명의 이름을 새긴 명장의 전당 제막, 해외 자매·우호도시 초청 간담회 등 기념행사 가졌다.
이와 함께 미래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울산박물관에서 최초의 국산자동차 포니 등 경제발전사 자료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