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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연구원 내 울산학연구센터가 발간한 연구자료집 배부 추첨 행사에 200여명의 시민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울산학연구센터는 28일 북구 연암동 연구원 5층 IDea ROOM에서 울산학 연구자료집을 배부를 위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구독 신청자가 몰림에 따라 추첨을 통해 배부키로 하고 이달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울산학연구자료집 배부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당초 120명 모집에 215명의 시민이 몰려 1.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센터는 이날 배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동원 연구원장을 비롯해 대곡박물관 양명학 관장, 울산문화원연합회 장태호 사무처장, 울산문화연구소 정상태 소장 등 내·외부 추첨인 8명이 각각 15명씩 선발하는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배부 대상자를 선발했다.

 한편 이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시민에게는 연구자료집을 무료로 우편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며 추첨되지 못한 신청자들에게는 연구원 홈페이지(www.udi.re.kr) 울산학센터를 통해 연구자료집 열람이 용이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손유미기자 y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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