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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문학관 영상실에서 소설가 이순원씨(사진)를 초청해 '나의 삶과 나의 소설'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강릉에서 태어나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소'가 당선돼 문단에 올랐으며,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 '낮달'이 당선됐다.
 이 작가는 다양한 문학상 수상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2006년 '얘들아 단오가자'로 제1회 허균문학작가상, '푸른 모래의 시간'으로 제2회 나촌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섬세하고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유년시절 성장기와 소소한 이야기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손유미기자 y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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