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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9억4,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6억1,700만원의 예산으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6일부터는 3억2,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일 23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오는 12월 14일까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사리사업을 통해 일 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하천변 친수시설 및 환경정비, 물놀이 안전관리, 통역상담 및 다문화체험강사 파견, 스쿨존 어린이안전관리사업 등 11개사업 93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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