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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오는 2014년에 완공될 '태화루의 모형' 판매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배정희)이 오는 2014년에 완공될 '태화루의 모형' 판매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11일 북구청에 따르면,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능성 '고래비누(특허출원번호 10-1116833)'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이어 '태화루 모형'의 판매권을 확보해 학교 등 관공서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태화루 모형'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태화루의 조감도 및 설계도를 바탕으로, 키트상품화(조립용 세트)한 것으로, 완성시 290mm, 세로 141mm, 높이 123mm로 실제 완공될 태화루의 135대1 축소된 형태의 모형이다. 또, 모형에는 '태화루'현판까지 표현해 놓았고, 제품내 머릿글에는 '울산시의 자존심! 태화루'와 'S-OIL 태화루 건립비 100억원 기부', '태화루 건립기념' 등이 담겨져 있으며, 대량주문시 별도의 문구도 제작 가능하다.


 태화루 모형은 일반에 공개된 조감도 등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전통건축협회의 기술자문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연구소가 제작한 것이다.


 개당 소비자가격이 5만원인 태화루 모형은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052-282-8170) 홈페이지(ulsanorm.co.kr)나 한국전통문화연구소(052-281-0414) 홈페이지(www.kor-shop.co.kr)를 이용하면 된다.
 김은혜기자 ryusor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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