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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이 있다.
10여년전부터 예술가들이 하나 둘 씩 모이기 시작해
창작예술촌으로 자리잡은 기장군 대룡마을이다.
사람의 손을 거친 인위적인 예술작품이
마을에 거주하면서 이들이 숨을 쉬기 시작했다.
각종 건물, 문패 하나까지에도 예술이 깃들여있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던 대룡마을은
늦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장소다. 
 글·사진=김은혜기자 ryusori3@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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