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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자동차극장 블루마씨네와 '문화가 있는 날'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자동차극장 블루마씨네(이희형 대표)와 '문화가 있는 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블루마씨네 티켓을 50%에 할인된 가격(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희영 대표는 "강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더욱 많은 지역민에게 영화를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할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할인 관람, 야간개장,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울산박물관을 비롯한 외솔기념관, 울주민속박물관, 옹기박물관, 울산박물관, 울산문예회관, 중앙소공연장, 꽃바위문화관, 북구문예회관, 중부도서관, 약숫골 도서관, 인문학서재 몽돌 등 11개가 참여하고 있다. 민간기관은 현대예술관, CK아트홀에 이어 블루마씨네가 참여해 3곳이다.
 김은혜기자 ryusri3@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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