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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연정 청소년기자(옥현중1)

지난 2014년 출간된 최초의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으로 시작된 컬러링북 열풍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컬러링북은 검은색 테두리로 된 빈 공간의 그림을 여러 가지 색깔 도구들로 색칠을 해 완성해 나가는 그림책이다.

 지난 해 교보문고가 발표한 컬러링북 월별 신장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컬러링북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500%가 증가했다.

 컬러링북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힐링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이 색칠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러링북의 가장 큰 효과로는 집중력과 심리적인 안정감이 꼽힌다.

 색칠하기에 집중하다보면 쓸데없는 생각이 사라지고 자신이 완성한 작품을들 보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스트레스.
 자신만의 취미를 통해 해소시키고 싶다면 컬러링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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