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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무거동 동민 540명이 13일 무거동주민센터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울산시민나눔천사계좌갖기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했다.

울산 무거동 동민 540명이 13일 무거동주민센터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가 진행하는 울산시민나눔천사계좌갖기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했다.
 이날 열린 가입식에는 무거동 주민의 천사구민에 단체가입했고 착한가게·기업 3곳도 이에 동참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액 삼산동 사각지대나 어려운 세대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단체 가입식은 울산사랑의열매와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남구  나눔 천사 프로젝트 캠페인의 하나다.
 무거동은 지난 2월부터 동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 신청을 받았다.

 이에 540명의 무거동민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스스로가 천사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액 무거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종석 동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천사를 찾는 소중한 일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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