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태풍 '차바'로 수해를 입은 침수 차량 지원을 위해 무료 임시 보관소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부족한 임시보관소를 마련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협의,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 내 백화점 예정지에 350대의 임시보관소를 추가로 확보했다. 앞서 시는 울산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남구 문수체육공원 내 옛 문수자동차극장(남구 문수로 44) 부지와 종합운동장을 활용해 450여 대의 임시보관소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차량 임시보관소를 충분히 확보하고, 침수된 차량을 전량 이동 조치해 추가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두은기자 jde03@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