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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단지주변지역 발전 및 문화유산보존연구회'(회장 한동영)가 '국산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법률 제정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일 오후 2시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련기관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장철순 연구위원의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석택 교수를 좌장으로 한동영 의원,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조재호 교수, 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선임연구위원,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법학 남하균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울산 국가산단 조성 배경, 위상 및 역할,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 주변지역 유사 법률사례 안내, 산업단지 주변지역지원법 지원에 대한 노력 및 법률 제정의 추진전략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정재환기자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