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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33분께 울산 남구의 한 돼지갈비전문점에서 불이 나 식당이 전소했다. 
 불은 3층 건물 중 1층에 있던 음식점(187.52㎡)을 모두 태우고 4,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요양병원 건물 외벽이 그을렸고 인근에 주차한 차량 2대가 불이 난 건물의 낙하물에 일부 파손됐다.
 남부소방서 소방대원은 연소확대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요양병원 환자 및 관계자 254명을 대피조치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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