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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30일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대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ulsanpress.net

전례가 없는 5월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산기상대는 30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올들어 처음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울산의 이날 최고 기온은 32.2도를 기록했다.
 울산은 전날 최고 기온이 32.6도로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고온건조한 남서풍 유입으로 덥다"며 "31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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