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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대축제가 28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신장열 군수, 군의회 권영호 부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윤시철 시의장 등 참석자들이 재래시장을 살리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울주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지난 28일 제4회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 대축제는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언양알프스시장은 2014년 전국 1,500여개 전통시장 중 6개소의 상권 활성화 구역 시장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6억원을 지원받아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언양알프스 토요장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언양알프스시장이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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