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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16년 한방건강증진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국 8개 보건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울주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치매, 구강, 영양, 운동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도 연계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연계된 지속적인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두은기자 jde03@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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