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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경찰서는 26일 열쇠수리공을 불러 차량 열쇠를 제작 한 뒤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A(19)씨를 절도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후 3시께 동구의 모아파트 주차장에서 열쇠수리공을 불러 "열쇠를 잃어버렸다"며 B(19)씨가 주차해 놓은 투스카니 차량(시가 600만원 상당)의 열쇠를 제작케 한 후 이를 이용해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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