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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이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내달부터 부동산거래업 선진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26일 오전 북구청 박삼점 민원지적과장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지역내 170개 부동산거래업체를 대상으로 선진화 계획을 시행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선진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중개업소내 대형사진 걸고 영업하기 자율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센터 운영 등이다. 장지승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