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전 본사 조희태 사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정남호 본부장이 중구 건강관리협회 사무실에서 '건강관리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본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최신의료정보 서비스 제공 및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rpess.net

 

 울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을 유지하기 위해 본사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손을 잡았다.
 울산신문사(대표 조희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본부장 정남호)는 26일 오전 건강관리협회 사무실에서 '건강관리 결연 협약식'을 맺고 '질병없는 건강사회 만들기'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건강관리를 위한 최신의료정보 제공과 함께 금연, 절주, 비만, 스트레스 등 공익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건강캠페인 등 각종 건강 이벤트행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본사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의료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을 함께 진행, 지역사회 건강생활 정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정남호 본부장은 "건강관리협회는 공익의료기관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 곁으로 더욱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본부장은 "금연과 절주, 체질 개선을 위한 영양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노력도 병행해 시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희태 울산신문 대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이러한 노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1964년 창립 이래 전국 15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국가암 조기검진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공익의료전문기관으로서 정확한 검진을 위한 정도관리, 전문의료진 확보, 최신 검진장비 도입, 안락한 검진시설 제공 등 지속적인 검진시스템을 구축해 신뢰받는 최상의 검진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