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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 울산연맹은 2일 오전 울산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16기 과정 개강식에 이어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 총재를 초정, 특강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16기 과정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개강식에 이어진 특강에는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 총재가 강사로 초청돼 '이 시대의 진정한 봉사인 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이어 둘째 주부터는 평상훈 교수(울산대)의 '조직관리 및 지도자론 리더십' 교육이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황정희 교수(울산대)의 'MBTI 성격유형의 이해 및 리더십' 강의가 마찬가지로 두 차례 계획돼 있다.
이밖에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의 프로그램으로는 울산지역 문화재 탐방과 가정경제·재테크, 생활세무 등이 준비돼 있다. 최성환기자 c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