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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8일 군청 앞마당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복지허브화 지역 9개 읍·면장, 맞춤형 복지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 9대)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은 8일 군청 앞마당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복지허브화 지역 9개 읍·면장, 맞춤형 복지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 9대)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9개 읍·면에 확대 지원하고 일선 현장에서 뛰는 복지담당공무원의 안전도 강화했다. 울주군은 지난 8일 군청 광장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9개 읍·면장, 맞춤형 복지담당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전기차 9대)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앞서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범서읍에도 같은 차량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친환경 전기차 9대는 온산, 언양, 온양, 서생, 청량, 웅촌, 상북, 삼남 등 9개 읍·면에 지원됐다.
 내년에는 두동, 두서 등 2개면에도 지원한다.
 군은 또 사회복지 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 호출과 현장 상황 녹취, 위치 정보 확인, 음성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지원해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대로 하는 복지담당공무원의 안전도 강화했다.


 신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신속히 발굴해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세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두은기자 jde03@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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