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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그린닥터스는 지난달 26일 울주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및 상담·투약 등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울산그린닥터스는 지난달 26일 울주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및 상담·투약 등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무료 의료봉사에서 출발해 수준 높은 무료 수술까지 진행된 따뜻한 겨울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오후 (사)울산그린닥터스 참가의료진 강병완 청맥외과병원장은 하지 통증과 외관상 튀어나온 혈관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모(78·여)씨에 대해 무료 의료 시술을 펼쳤다.

 비급여 400만~500만 원 상당의 무료 수술 혜택이다.
 울산그린닥터스 의료진은 강 원장을 비롯해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전병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병원장, 한창기 한치과원장, 조석수 피부비뇨기과 원장,서금수 동강병원 영상의학과장, 전영주 길메리요양병원 한방부원장, 조규일 굿모닝병원 예방의학과장 등 의료진이 참가하고 있다.

 의료진은 매년 틈을 내 해외 무료 의료봉사를 통해 국외 어려운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지역에서는 지난 달 26일 울주군보건소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첫 의료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120명은 보건소 2층 대강당에 마련된 2개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복부초음파, 하지정맥류 등 검사도 받았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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