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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017년 실시한 읍·면 종합평가 결과, 범서읍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청량면은 우수, 온양읍과 상북면은 공동으로 장려로 선정됐다.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최일선 기관인 읍·면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총점 300점으로 '찾아가는 주민 복지', '고객만족 행정', '적극적 업무 추진' 등 5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270점)와 '특수시책' 1개 분야에 대한 정성평가(30점)로 실시했다.


올해 읍·면 종합평가 결과, 정량평가에서는 읍·면별 적극 행정 추진, 평균 81.1%으로 전년대비(77.7%) 실적이 향상됐다.
또, 정성평가에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우수 읍·면에는 시상금 지급과 함께 주민숙원 사업비(최우수, 우수)를 지원한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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