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동준 도혜철학원 원장
류동준 도혜철학원 원장

새해 무술년(戊戌)은 서기 2018년, 단기 4351년이고 띠로는 황견(黃犬) 개(戌)띠 해이다. 개(戌)띠는 육십갑자(六十甲子) 가운데 갑술(甲戌), 병술(丙戌), 무술(戊戌), 경술(庚戌), 임술(壬戌)로 다섯 번 든다. 개(戌)띠는 십이지(十二支)로는 열한 번째 동물로 시간으로는 오후 7시(戌時))에 해당하고, 방향은 서북서, 달로는 음력 9월에 해당하는 방위신(方位神)이자 시간신(時間神)이다. 오행은 금(金)에 해당하고 음양은 양(陽)이다,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천칭(天秤:저울)좌에 해당한다. 무술(戊戌)년은 육십간지 중 35번째로. '무(戊)'는 황(黃)이므로 '노란 개의 해'이다. 납음은 평지목(平地木)이다. 개(戌)는 이 방향과 이 시각에 오는 사기(邪氣)를 막는 동물신(動物神)으로 충직성과 순응성을 같추고 인간의 안내자, 지킴이및 동반자인 영물(靈物)의 의미가 있다.

2018 무술년 개의 의미·성정
개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되었다. 한자어로는 견(犬) 이외에 구(狗)·술(戌) 등으로 표기된다. 기·교 등은 작은 개를 뜻한다. 개띠 성격은 솔직하고 명랑하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 인정이 많아 자신의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일이 거의 없다. 옳다고 생각하는 명분을 찾게 되면 책임감을 가지고 용감히 나선다.
누군가 자신을 흥분시키거나 자신의 보금자리를 침범할 때에만 공격적이다. 고집과 반발심은 적절한 자제력이 필요하며, 가정을 스스로 망가뜨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람을 잘 따르며(순응성) 먼 곳에서도 집을 찾는(귀향성) 영리함과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충직한 동물로 상징되어 온 개는 고대사회에 가축의 한 구성원이 된 이래로 사람의 곁에서 줄곧 살아왔다. 이러한 개의 속성을 크게 순응성, 작업욕, 과민성, 후적 추구력 등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한자의 '바칠 헌(獻)'자는 '물이 펄펄 끓고 있는 솥에 개를 넣는 것'을 의미한다. 개의 그러한 속성은 신기하게도 개띠 사람의 기질이나 성격, 인생운과도 비슷하다.

개띠의 사주는 천예성(天藝星)으로 기예에 뛰어난 사람이 많다. 모든 것을 원칙에 입각해서 살펴본다. 원리를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론적인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집념이 강해서 끝을 보려는 자세로 장인의 기질을 보여준다. 타고난 웅변가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한다.
개띠는 책임감이 강하다. 가정과 가족이 첫 번째에 위치한다. 자신이 해야 할 것은 잘 지킨다. 가치에 대하여 분명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잘못되거나 부당한 점을 발견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잘잘못을 가리고 넘어간다. 그래서 자칫하면 까다롭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개띠는 착하고 의리가 있다. 그런 기질 때문에 오지랖이 넓은 편이다. 심한 경우에 참견하다가 다투기도 한다. 그러나 협동적이고 외교적인 성향이 강해서 과격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개띠는 헌신적이며 평등주의자다. 신분고하를 따지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으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면 진솔한 인간미가 풍긴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현실적이다. 환상에 매달리지 않고 오히려 파격적일 정도로 평범한 것을 좋아한다. 애정문제에 관한 한 인내심이 약하다. 그렇다고 미친 듯이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다. 뭉치는 기질이 강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늘 함께 있으려고 한다. 그런 기질 때문에 편을 가르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언행이 활기차고 매력적이며 매사에 자신만만하다. 자신에게 직접적인 힘이 없으면 훌륭한 2인자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한다. 뛰어난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적절한 조언을 하는 등 참모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설령 야망을 가지고 있어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모든 힘을 쏟아 부어 좋은 결과를 맺는다.

개에 관한 설화와 속담
개는 사람에게 충실하고 의리가 있는 가축으로서 우리나라에는 충견설화가 많다. 경상북도 선산군 도개면 신림동의 의구총(義狗塚)과 의구비, 평안남도 용강군 귀성면 토성리와 평양 선교리의 의구총,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의 개탑 등은 화재로부터 주인을 구하고 죽은 개의 충직과 의리를 전하고 있다.
1282년(충렬왕 8)에는 개성의 진고개에서 개가 사고무친의 눈먼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밥을 얻어 먹이고 물을 먹여 키웠으므로 이에 관청에서는 개에게 벼슬을 내리고 그 충직함을 기렸다고 한다.
또, 옛날 경주고을에 아들 딸 두 자식을 키워 시집·장가 보내느라 먹을 것도 못 먹고 세상구경 한번 못하고 죽은 최씨댁 과부가 개로 환생하여 자식들의 집을 지키며 살았다. 어느날 한 중이 와서 그 개는 바로 당신의 어머니가 환생한 것이니 잘 먹이고 유람을 시켜주라고 하였다. 팔도유람을 마치고 경주집에 돌아오는 도중에 어느 장소에 도달하자 그 개는 발로 땅을 헤치면서 죽었다. 최씨는 그곳에 개를 묻었는데, 그 무덤의 발복(發福)으로 최씨집이 거부가 되고 자자손손 부귀와 영화를 누렸다 하여, 지금도 경주의 최씨들은 그 무덤에 성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과 같은 우리나라의 개에 관한 설화들을 보면 개를 인간과 상통하는 영감적인 동물로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개를 영감 있는 동물로 생각하였기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개가 10년을 넘도록 살면 둔갑을 하는 영물이 된다 하여 늙은 개를 흉물시하고 기피하는 경향도 있었다.
'개 심부름 설화'는 '불이 없는 세상', '불을 훔친 형제', '천신의 벌을 받아 죽음'이 주요 모티프이다. 형제는 세상을 위해 하늘에서 불을 가져오지만 천신의 노여움을 사서 목숨을 잃고 만다. 세상을 이롭게 한 인물이 복을 누리기는커녕 혈족들을 모두 흩어지게 한 것은 설화에서 흔하지 않은 결말이다.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붉밝혀라/ 우리님이 오시거든/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멍멍 짖지를 마라…'(경남 통영 지역의 '개타령')
야생의 개는 짖지 않으나, 가축화된 개는 기쁘거나 슬프거나 경계할 때에 짖는다.  개는 멀리 떨어진 곳으로부터 주인이나 자기 집을 찾아오는 귀가능력이 있다. 우리나라 재래종인 진돗개는 그 귀가성이 대단하여 휴전선 부근에서 군용으로 쓰이던 것이 진도까지 되돌아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개의 귀가능력은 후각·시각 이상의 특수한 직감에 의한 방향감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는 자기를 길러준 주인을 어디든지 따라가서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는 성질이 있다. 특히, 주인에게는 충성심을 가지며, 그 밖의 낯선 사람에게는 적대심·경계심을 갖는다.

담 위에 올라가 입을 벌리고 있으면 그쪽 방향에 있는 집에 큰 흉사가 있을 것으로 알았다. 또, 지붕이나 담 위에 올라가 짖으면 그 집의 주인이 죽는 것으로 알기도 하였다. 개가 앞마당에서 이유없이 짖으면 경사의 조짐으로, 개꼬리에 지푸라기가 묻어 있으면 손님이 오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또한, 개가 풀을 뜯어 먹으면 큰 비가 오고, 떼지어 다니며 뒹굴고 기뻐하면 큰 바람이 불어올 징조라고 여겼다 한다.
개와 관련된 우리 나라의 속담은 여러 가지가 있다. 본래의 제 천성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으로 '개 꼬리 삼년 묻어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하며,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할 때에 '개가 똥을 마다 한다.'고 한다. 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에 헌신하는 충복의 상징이지만 특히 우리 설화에는 충성과 의리를 갖춘 의견(義犬)이 자주 나타나서 우호적이고 희생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구한다. 의견 설화와 의견 무덤의 다양한 이야기는 전국에서 전승되고 있다.

전북 임실군 둔남면 오수리에 전해오는 진화구주(鎭火救主:불이 붙은 주인을 살리기 위해 시냇물에 털을 적셔 불을 끄다가 죽은 개의 얘기)의 의견설화가 대표적이다. 오수리와 진돗개의 고향 진도에는 충견상(忠犬像)까지 세워져 있는데 아마 동상을 세워서 기리는 동물은 개가 유일할 것이다.
또한 개는 불길한 동물로 취급되기도 했다. 집에서 기르던 개가 슬피 울면 집안에 초상이 난다 하여 개를 팔아버리는 습속이 있었고, 또 개가 이유없이 땅을 파면 무덤을 파는 암시라 하여 개를 없앴다. 삼국유사에 보면 '백제의 멸망에 앞서 사비성의 개들이 왕궁을 향해 슬피 울었다'고 적혀 있다.
개에 관한 이런 극단적 태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서양에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만큼 인간과 가장 밀접한 동물이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어쨌든 누가 뭐래도 한국에서 개는 충의의 동물, 심부름꾼, 안내자, 지킴이, 조상의 환생, 인간의 동반자로 살아왔고 지금도 우리들의 반려견으로 사랑을 받으며 함께 하고 있다. 류동준 도혜철학원 원장

 



띠별로 보는 올해의 운세

# 성정-감수성이 예민하고 매우 근면성실한 절약가로 곤경에 처해도 빨리 헤쳐 나오고 온순해 보이나 남에게 지기 싫어하며 지혜롭고 영리하다. 작은 일엔 잘 놀라나 큰 일엔 오히려 대범하게 대처한다. 쉽게 만족하지 못하며 인색한 사람이 많다. 가정적이지 못하나 사회에선 실력을 인정받는다. # 운세-고통이 있다가도 금방 쾌락이 찾아오고 슬픔에 쌓여 있다가도 금방 기쁨이 올 것이니 너무 슬퍼하지 말라. 24년생 욕심은 욕심을 낳는 법이니 그걸로 만족하라. 36년생 하나를 가져다 주고 하나를 받아오라. 48년생 모처럼만에 큰돈을 만지게 되리라. 60년생 내가 먼저 소식을 전하는 것이 좋으리라. 72년생 그 일은 서두르지 않아도 해결될 문제다. 84년생 마음 먹은 대로 일을 추진하면 해결되리라. 96년생 만사가 귀찮으니 휴식을 먼저 취하라.

# 성정-인내력이 강하고 계획을 세우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품. 겉으로는 별로 개성이 없고 엄격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직하고 성실한 모습이며 진실되다. 여유롭고 명예욕이 강하고 낭만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잘 믿으며 배신을 당하면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한다. 순박하지만 한번 고집이 나면 외통수이며 우두머리격의 품격이 있다. # 운세-걸음걸음 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쌓아놓은 덕이 배로 돌아오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 25년생 지금으로서는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음이라. 37년생 지금은 휴식이 우선이다. 49년생 재산증식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61년생 주위로부터 나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리라. 73년생 서두르지 말고 행하면 반드시 이긴다. 85년생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언행을 반드시 주의하라. 97년생 그 일만큼은 성취되니 용기를 가지라.

호랑이 # 성정-의리와 정의를 중시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활동적이고 결단력이 있으며 포부가 크고 인정이 많다. 자기중심적 사고로 주위에 적을 만들기 쉽다. 고독에 젖어 있고 염세적인 일면도 있으며 종교적 또는 예술적 기질을 타고나 출세나 안정된 생활보다는 타고난 기를 주체 못해 방황을 사서하기도 한다. 성격이 급하고 감상적인 추억에 잘 빠진다. 궁핍하면 능력을 발휘하고 여유로우면 나태해 지기 쉽다. # 운세-지금 잘 나가고 있는 일이라도 곧 쇠운이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미리미리 결점을 보완하고 점검하여 좋은 운을 더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하리라. 26년생 재산증식 운. 건강도 호전. 38년생 돌고 도는 것이 돈이라는 사실. 50년생 표창, 문서, 좋은 일이 연발. 62년생 이성으로 인한 득재 운. 74년생 사치는 나의 생명을 위협받는다. 86년생 내 능력을 과신하지 말라.

토끼 #성정-온화한 성격에 애교가 있고 넉넉한 양기를 받아 원만한 기풍과 자애로운 정을 지닌다.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느긋하고 온화한 기질의 소유자이다. 자수성가 해야 하고 사교성은 부족하지만 예술적 재능과 감각은 풍부하다. 매사 분명하고 논리정연하며 총명하다. 청빈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학자적 기품을 지녔다. 인내심은 강하지만 뒷심이 약한 것이 흠이다. # 운세-매사가 마음 먹은 대로 풀려 나가 순조롭게 일이 진행될 것이요 모처럼 만에 포만감에 젖는 때라. 27년생 부부간의 화합이 이루어지리라. 39년생 걱정 말라 그것은 이루어지리니. 51년생 가정의 기강을 바로 잡으라. 63년생 괜한 일로 오해가 시작되니 말조심을 해야 함이라. 75년생 자금융통이 순조로워 지리니 염려 말라. 87년생 예, 아니오를 분명히 하라.

# 성정-도량이 크고 생명력이 넘치며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하려 하는 기질이 뚜렷하다. 자기중심적이고 독단적이며 변덕스운 성격과 자존심이 강하고 배타적이며 매우 직선적인 성격이다. 꿈과 이상이 원대하고 현실에 집착하지 않으며 공상적 기질이 풍부하다. # 운세-십년 공부 도로아미타불로 지금까지의 노력도 허사가 되고, 주위의 방해도 있어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역부족이라. 28년생 보지 못한 일은 못 봤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라. 40년생 드디어 나에게도 때가 왔으니 일단 부딪히고 보라. 52년생 친구로 인한 횡재 운이 따른다. 64년생 가까운 사이라도 보증, 금전거래를 삼가해야 하리라. 76년생 재물 취득 운이 있으니 기회를 반드시 잡으라. 88년생 애써 힘들여 한일이 배로 되돌아온다.

# 성정-마음이 너그러우며 인내력이 있고 대단히 온화한 천성을 타고 났으며 무엇이든 계획을 세워 마음을 정하고 실행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성공하는 천문을 타고 났다. 재주꾼이며 두뇌가 명석하나 변덕이 심하며 비밀이 많다. 저돌적이며 공격적 성향을 지졌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며 사회성에 문제가 있으나 지적이고 헌신적인 성격도 있으니 자기개발에 열중하면 크게 성공한다. # 운세-계획하고 있는 일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착수하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지혜가 필요하니 너무 서두르지 말 것이라. 29년생 주위의 권유를 뿌리치지 말라. 41년생 자녀의 승진 운도 기대되는 좋은 운이라. 53년생 걱정하지 않아도 해결될 것이라. 65년생 지난날의 업적을 인정받는다. 77년생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손을 조심할 것이라. 89년생 아주 가까운 사람이 적일 수 있다.

# 성정-발랄하고 인기 있으며 실속있고 따뜻하게 흥미를 끌며 매우 지각있는 행동을 한다. 겉으로는 강하나 속 마음은 부드러운 유형이다. 매사에 변화가 많고 남을 쉽게 믿지 않는다. 고집이 지나치게 강하고 공상과 환상을 좇다가 불행한 삶을 살기도 한다. 스케일이 크고 실리를 추구하며 공명심이 많다. 현실 적응력이 뛰어나 어떤 환경에서든지 순응해 나간다. # 운세-걱정은 사라지고 이제 웃음꽃만 피게 되니 모처럼 만에 행복한 마음이 생기고 부자가 부럽지 않은 때이니 만큼 느긋하게 즐기고 쉬라. 30년생 교통사고 조심, 특히 영업용을 주의하라. 42년생 배우자의 병환에 차도가 있다. 54년생 일을 벌리기 전에 가족을 먼저 생각하라. 66년생 형제와의 화합이 급선무다. 78년생 때를 놓치지 말고 꽉 잡으라. 90년생 이번 싸움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 성정-온순하고 침착하며 점잖고 내성적이면서 신중한 편이고 마음은 올바르나 기가 약한 편이며 사람사귀는 걸 좋아한다. 매사에 꾸준하고 꼼꼼하여 빈틈없이 처리한다. 학자적 기품을 지니고 남의 간섭을 지극히 꺼리며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독선적이고 우월감에 빠지기 쉽고 자존심이 무척 강하다. 자신의 감성을 함부로 드러내지 않으며 소탈하고 재물에 과한 욕심을 품지는 않으며 인내심이 강하다.  # 운세-헛고생이 아니었으니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꾸준히 계속하라. 무슨 일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니 쉼없이 구상하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31년생 배우자의 건강을 조심시킬 것이라. 43년생 지금은 이르니 좀더 기다리라. 55년생 혈압 주의, 스스로 조심. 67년생 후일을 위해 반드시 신의를 지키라. 79년생 부모님의 원조를 받으라. 91년생 온 가족의 화합을 이루는 때라.

원숭이 # 성정-영리하고 재주가 많고 꿈과 이상이 뛰어나고 약삭빠른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머리 회전이 빠르고, 지혜가 있고 사교성과 처세술이 교묘하다. 환상과 낭만을 지닌 로맨티스트로서 유머가 풍부하고 사교적이며 언변이 좋아 인기가 좋다. 방황을 잘하며 현실에 불만족하면 극단적으로 대처한다.  # 운세-애지중지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도둑 맞게 되는 운이니 매사 더 단단히 간수해야 될 것이니 명심하고 한번 더 살펴 보라. 20년생 이성주의, 사기 당하기 십상이다. 32년생 자녀로 인한 경사운이 있다. 44년생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다. 56년생 내가 뿌린 씨이니 내가 거둬야 하리라.  68년생 내 힘만으로는 미약하니 원조를 요청하라. 80년생 만사가 귀찮은 때이니 휴식을 취하라.  92년생 친구의 말을 귀 담아 들으라.

# 성정-명석하고 지능도 있으며, 사려심이 있어 남과 친화적이며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하고 적극적이지만, 보수적이고 고집스러운 점이 있다. 마음이 청순하고 깨끗하다. 희생정신을 가지고 있다. 예민한 성격 때문에 신경과민으로 고생을 한다. 고집이 세고 성급하다. 똑똑하고 꼼꼼하나 실패가 의외로 잦다.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으며 자신을 신앙적으로 이끈다. # 운세-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맛으로 살아가는 것인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났으니 매사가 막힘이 없이 풀려 가리라. 21년생 손해만 보니 너무 급히 서둘지 말라. 33년생 자금회전이 좋아지게 되리라. 45년생 친구의 부러움을 사게 되리라. 67년생 자녀로 인한 근심수가 따른다. 79년생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는 운이라. 81년생 지금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상책이다.  93년생 나의 마음대로 일이 해결된다.

# 성정-온건하고 불의에 참지 못하고 정직하며 의리가 굳은 천성 때문에 거짓을 싫어하고 동정심이 많으며 총명하고 이지적으로 자존심과 책임감이 강하다. 충직하고 믿음이 강하고 개척하고 개발하려는 정신이 강하다. 중상모략과 구설에 휘말리기 쉽고 추진력이 약하며 적응력 면에서 약점이 있다. 독립, 독행의 정신이 강해 자립을 추구하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언변이 뛰어 나다. # 운세-내가 잘 나가지 않는다고 낙심말고 나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개발하라. 22년생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는 운이라. 34년생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뿐이라.  46년생 나의 행색을 반듯이 해야 함이라. 58년생 자녀로부터 무시를 당한다. 70년생 이성으로 인한 고민수가 생긴다. 82년생 부모님의 오래된 병이 차도를 보인다. 94년생 베풀었던 덕이 조금씩 되돌아온다.

돼지 # 성정-예의 바르고 진실하며 믿음직 스러운 의지가 강한 천성으로 활발하고 점잖으며 단순주의자이다. 지혜가 많고 인정도 많으며 식복 또한 타고났다. 변화가 무쌍하고 재다능한 재주꾼이며 수동적인 일보다는 독창적 이고 능동적인 일을 선호한다. 독립, 독선, 독창적이고 사고력이 발달되어 단체성에는 맞지 않고 개인적인 실력 발휘의 기회에 강하다. 즉흥적인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하는 능력이 좋다. # 운세-누구든 사람들은 기분에 따라 안색이 변하는 법이나 도인은 절대 그렇지 않음이라. 23년생 머리가 아플 일이 생기게 되리라. 35년생 지금까지 속 썩이던 일이 해결된다. 47년생 이럴 때일수록 선심을 쓰라. 59년생 절약, 비축 그래야 산다.  71년생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라. 83년생 노력한 만큼 소득이 있다. 95년생 지금이 최고이니 이때 대비하라. 자료제공=울산도혜철학원 052-222-3055 www.dohye.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