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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울산시장 "산업수도 위상 회복 위해 승풍파랑 각오"

새해는 울산에 참으로 중요한 한해입니다. 실추된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힘차게 재도약할지, 침체 속에서 길을 잃을지가 결정될 운명적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도, 자세도, 희망도 더 각별하고 큽니다.
돌아보면 지난 3년여 동안 우리시는 주력산업의 활력이 떨어지고, 성장 여력이 크게 위협받았습니다.
눈앞의 위기에 대처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설상가상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울산은 실로 위대한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그 결과 추락하던 수출과 최악의 실업률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길이 보이고 힘이 생겼고, 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위기에 더 강한 울산의 저력을 발휘하면서, 우리가 심은 희망의 싹을 계속 키워 가면, 울산은 더 위대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새해에는 그런 자신과 확신으로 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승풍(乘風)하고 파랑(破浪)하겠습니다.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로 가는 희망의 여정에 속도를 더해 '중단 없는 힘찬 전진'의 한해가 되도록 헌신하고 헌신해서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착근시키고, 도시의 품격을 더하고 온기도 더 채워,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시는 일 다 성취하시고, 두루 평안하신 한해가 되기를 거듭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정갑윤 국회의원 "경제도 정치도 '황금 개띠'기운 빛나길"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은 우리 국민에게 참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어떤 고난에서도 더욱 일치단결하여 극복해 왔던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앞으로 정진하여야 합니다.
새해에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힘을 다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도 정치도'황금 개띠'의 기운처럼 빛날 것입니다.
저도 국민의 마음을 보듬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 현장중심, 국민과 소통하는 의정으로 대한민국 위상이 높아지는'희망과 전진의 해'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비상하는 역동적인 울산광역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하길 바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채익 국회의원 "선우후락 자세로 울산 새 도약 이끌 것"

울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 갑 국회의원 이채익입니다.
어느 덧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에는 우리 울산신문 애독자 여러분을 비롯한 우리 울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뜻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 이렇게 귀한 지면을 할애해주신 울산신문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정국에서도 우리 울산광역시를 위해서 국립산업박물관 건립 추진 예산 증액,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무거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 등 숙원사업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울산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 새해에도 우리 울산광역시를 활기찬 경제도시, 따뜻한 복지·고품격 문화체육도시, 창의적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울산의 새 도약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맹우 국회의원 "울산의 위기 극복 DNA·저력 발휘할 때"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간절곶의 일출과 함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정치적인 격동기와 주력산업의 추락 속에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또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주변국의 세력 다툼 속에 우리나라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탈원전이라는 명분하에 신고리 원전 건설이 한때 중단되는 수난도 겪었습니다.
대내외적인 혼란 속에서도 우리 울산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지역 정치권과 시의 공고한 협력 속에 4년 연속 2조원대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SOC 예산축소 기조 속에서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800여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올해에도 산업수도를 이끌었던 울산 특유의 위기 극복 DNA와 저력을 발휘하여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 김종훈 국회의원 "조선업 부활·미래 유망산업 육성 주력"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진보정치 실현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울산동구 국회의원 김종훈입니다.
2017년은 우리 시민들이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시민의 요구인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은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디 새 정부가 국민주권 실현과 권력기관 개혁,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경제, 노동존중의 사회실현 등을 제대로 추진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우리 울산이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정부가 나서 조선산업을 살리고 미래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 민중당이 열어가겠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 1번지'다운 면모를 보여드리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정치, 의정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더욱 큰 복으로 찾아오길 빕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강길부 국회의원 "울산, 새로운 성장기회 찾는 한 해 되길"

2017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이은 5월 대통령선거로 여야 정권이 교체되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는 북한의 핵실험, ICBM 발사 등으로 전쟁발발의 위기를 낳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긴장관계는 대한민국의 외교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울산도 새로운 도약을 맞이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수출 중심의 경제성장을 이끈 울산의 저력은 바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임무에 소홀함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울산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민선 6기 성공적인 마무리 의회가 앞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뜻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만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작년에도 우리 울산은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울산은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이 보이는 만큼, 도전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다는 각오로 새해에도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 하겠습니다.
민선 6기를 잘 마무리 하여, 민선 7기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시와 견제는 물론,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른 길이 빠른 길이고, 정확한 길이라는 믿음으로 새 길을 개척하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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