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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은 24일 해울팔각회와 보훈가족 예우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보훈지청은 24일 해울팔각회와 보훈가족 예우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24일 해울팔각회(회장 임병호)와 보훈가족 예우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한국성 울산보훈지청장과 임병호 해울팔각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년 저소득 보훈가족 2명에게 매월 각 10만원씩 결연 성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주거여건개선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울팔각회는 2014년부터 성금지원을 통한 생계지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우리사회에 중심 가치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는 민간봉사단체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 울산보훈지청은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보훈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제도적 지원에 나눔을 더하는 맞춤형 보훈나눔서비스 구현을 통해 따뜻한 보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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