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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통장회는 10일 화정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화정동 통장회는 10일 화정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울산 동구 화정동 통장회(회장 한명숙)는 초복을 앞두고 10일 오전 화정동 주민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Day' 행사를 개최했다.
 화정동 통장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통장 30여명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독거노인 및 자생단체회원, 이웃주민 등 80여명에게 대접했다.
 한명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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