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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서적십자봉사회는 10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봉사원 6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내 적십자 결연세대, 고령 어르신 6가구를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범서적십자봉사회는 10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봉사원 6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내 적십자 결연세대, 고령 어르신 6가구를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범서적십자봉사회(회장 진미란)는 10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봉사원 6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내 적십자 결연세대, 고령 어르신 6가구를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위생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실시한 것으로 200kg의 이불과 담요를 수거해 세탁 후 건조과정을 거쳐 다시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범서적십자봉사회 일동은 "세탁을 제대로 못해 먼지 가득한 이불을 덮고 주무신 어르신들 품에 깨끗하게 세탁하고 따스한 햇살로 뽀송뽀송하게 잘 말린 이불을 안겨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덮으시고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08년 9월부터 이동세탁차량으로 수해를 당한 이재민과 거동이 불편해 빨래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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