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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수행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수행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수행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자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7개 동, 15개 단체가 선정돼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소1동 체육회를 포함한 15개 사업 수행단체 대표와 총무들이 모여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권 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발견해 마을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건강한 공동체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수행단체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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