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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란 동시낭송 콘서트 '동시랑 놀길 참 잘했지'가 오는 7일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열린다.
 천애란 씨는 오는 7일 오후 7시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일곱 번째 동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시 마중물'을 시작으로 박해경 시인이 '귀신고래 선생님' 낭송 등을 선보인다.


 천애란 씨의 시낭송 모태가 되어준 어머니의 시 낭송과 함께 중국인 이주여성 동시낭송, 초대 손님 동시낭송, 관객동시 낭독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동시낭송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동시극 '예림이의 하루'도 만나볼 수 있다.
 천애란 씨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공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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