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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는 2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서울산보람병원, 황만근 내과의원, 박승현 내과, 속편한 김 내과,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7곳과 저소득시민 건강검진 기관 협약을 맺었다.
울주군보건소는 2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서울산보람병원, 황만근 내과의원, 박승현 내과, 속편한 김 내과,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7곳과 저소득시민 건강검진 기관 협약을 맺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2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서울산보람병원, 황만근 내과의원, 박승현 내과, 속편한 김 내과,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7곳과 저소득시민 건강검진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시민 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저소득층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 암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시와 군이 함께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5종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 난소암, 갑상선자극호르몬 검사)으로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3,600명에게 1개 항목을 선택해서 추가로 검진할 수 있도록 예산 5,041만원을 확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저소득시민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관리하고 있으며,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인 등록·관리를 통해 질병 치료는 물론 암 수검률을 높이는 것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 보건팀(204-2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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