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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는 26일 보건소에서 두서초등학교와 방기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와 초등 돌봄교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울주군보건소는 26일 보건소에서 두서초등학교와 방기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와 초등 돌봄교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26일 보건소에서 두서초등학교와 방기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와 아동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초등 돌봄교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동 중 맞벌이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내 보육공간인 초등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놀이터는 놀이형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개인별 신체계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아동비만예방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아동뿐만 아니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교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영 울주군보건소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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