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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27일 온산119안전센터에서 자체점검 고객감동센터 100번째 이용 민원인 탄생 행사를 가졌다.
자체점검 고객감동센터는 관할 시민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관련 법령 및 장비 사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현재 온산소방서는 온산119안전센터, 온양119안전센터, 웅촌119안전센터, 화산119안전센터로 총 4곳에서 자체점검 고객감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여 가능 장비는 열연기감지기측정기, 전기절연저항계, 전류전압측정기, 소화전밸브압력계 등 4개다.
100번째 이용객으로 선정된 권문기씨는 "정기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작동기능점검은 건물 소방안전관리의 시작점이기에 소방서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지원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