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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7일 새울본부 본관 1층에서 비상의료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7일 새울본부 본관 1층에서 비상의료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7일 새울본부 본관 1층에서 비상의료지원센터(REMC;Radiation Emergency Medical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한상길 새울원자력 본부장과 최승진 방사선보건원장 직무대행, 김수진 원자력의학원 검사원 등이 참석했다.


 비상의료지원센터는 임상병리사 1명과 응급구조사 1명, 간호사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방사선 비상 시 사고환자에 대한 신속한 초동의료대응·응급처치·치료 및 피폭환자 후송을 전담한다.


 한상길 본부장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비상의료지원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초동의료대응 및 응급구조를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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