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여성축구인 뜨거운 열전…전국 최고 대회 자리매김
500여 여성축구인 뜨거운 열전…전국 최고 대회 자리매김
  • 울산신문
  • 2019.03.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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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울주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
■ 우승주역 중구여성축구단 3인방

2019울주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울산중구 여성축구단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한 가운데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스포츠파크에서 전국 17개 팀 500여 명이 열전을 펼쳤다.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열 두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명실공이 전국 최고의 여성축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열전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편집자

 

울산 중구 여성축구단의 우승 주역으로 (왼쪽부터)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전은혜 선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수빈 코치, 최다득점상을 수상한 김덕유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울산 중구 여성축구단의 우승 주역으로 (왼쪽부터)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전은혜 선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수빈 코치, 최다득점상을 수상한 김덕유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울산신문이 주최한 울주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의 주인공은 울산중구 여성축구단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7전 전승, 그야말로 적수가 없었다.

대회 승리의 주역은 단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전은혜 선수(36)와 최다득점상의 김덕유 선수(28), 지도자상의 김수빈 코치다.

# 최우수선수상 전은혜 선수
최우수선수상의 전은혜 선수는 수비수다. 공격수로 나선 선수들 뒤에서 필드를 장악하며 선수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그 활약상이 돋보이면서 전체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MVP를 차지했다. 필드에서는 선수이지만 팀에서는 총무로 활동하는 등 선수단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전은혜 선수는 "앞으로도 우리 울산중구 축구단이 어느 선수단과 비교되지 않는 결속과 단합을 발휘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다득점상 김덕유 선수
김덕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그마치 12골을 골망에 넣으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골게터로서의 기염을 토했다.

울산서부초등학교에서부터 축구를 시작해 현대청운고, 현대정보과학고, 과학대 등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유망주였다. 지난 2016년부터 울산중구 여성축구단에 합류하면서 팀의 든든한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김덕유 선수는 "최다득점상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팀에 도움이 되고 필요로 하는, 더욱 땀 흘리는 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도자상 김수빈 코치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수빈 코치는 김덕유 선수와 중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선수출신이다. 창원명서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축구에 입문해 현대청운중, 현대정보과학고, 울산과학대를 거치는 동안 즐곳 울산에서 여성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수빈 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여성축구팀이 되도록 더욱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글=전우수기자 usjws@ 사진=유은경기자 usyek@
 


■  2019 울주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 화보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가 김병열 울주군 축구협회 회장(왼쪽)에게 감사패, 김대창 울산시축구협회 부회장(오른쪽)에게 공로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가 김병열 울주군 축구협회 회장(왼쪽)에게 감사패, 김대창 울산시축구협회 부회장(오른쪽)에게 공로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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