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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지난 20일 오전 동구 서부구장에서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을 다지는 봄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지난 20일 오전 동구 서부구장에서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을 다지는 봄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지난 20일 오전 동구 서부구장에서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을 다지는 봄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 불황극복 다짐·활력 도모 즐거운 시간
이번 단합대회는 불황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직장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업부 전체가 단합행사를 가진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17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동 엔진기계 사업대표를 비롯해 생산, 설계, 연구, 영업, 지원 등 38개 부서 1,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쌀 100포·라면 100박스 상품 전액 기부
특히 게임 우승상품이었던 쌀 1t(10㎏×100포)과 라면 4,000개(40개×100박스), 그리고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 100여 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 동구지역 불우이웃에 전달하기로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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