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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산광역시장배 남·녀 종별 탁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2회 울산광역시장배 남·녀 종별 탁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꿈나무후원회가 울산 탁구 엘리트선수들을 위해 스타렉스 차량을 울산시탁구협회에 기증하고, 김동환 후원회장과 조희태 울산시탁구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꿈나무후원회가 울산 탁구 엘리트선수들을 위해 스타렉스 차량을 울산시탁구협회에 기증하고, 김동환 후원회장과 조희태 울산시탁구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시탁구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장배 남여조별탁구대회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10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화암중학교 탁구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시탁구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장배 남여조별탁구대회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10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화암중학교 탁구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22회 울산광역시장배 남·녀 종별 탁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여 일반부 단체전 각 3개부와 남·여 개인전 각 7개부로 진행돼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여자 단체전 1부 구영웰빙탁구클럽, 2부 반구2동동호외, 3부 나이스탁구클럽이 우승했다.


남자 개인단식에선 1부 송인득(구영웰빙탁구클럽), 2부 안인모(현대중공업), 3부 윤준혁(승우탁구클럽), 4부 형성종(대운동호회), 5부 김동수(투엣지동호회), 6부 추동현(승우탁구클럽), 7부 정민철(혜림탁구클럽)이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단식은 1부 강신미(구영웰빙탁구클럽), 2부 공은정(에이스동호회), 3부 최연순(블루동호회), 4부 김순자(달천아이파크), 5부 김영미(신현호탁구클럽), 6부 전주경(혜림탁구클럽), 7부 최승은(남울산탁구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초등부에선 강지호(청솔초), 중등부에선 김태현(옥현중)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꿈나무후원회가 울산 탁구 엘리트선수들을 위해 스타렉스 차량을 울산시탁구협회에 기증했다. 또 울산시탁구협회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10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화암중학교 탁구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흥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출전함으로써 탁구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는 대회로 손색이 없었다"며 “탁구협회 임원들께선 탁구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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