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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스키트 단체 (왼쪽부터)이종석, 이종준, 김조영 감독, 강현석, 황정수 선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스키트 단체 (왼쪽부터)이종석, 이종준, 김조영 감독, 강현석, 황정수 선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트랩 단체 (왼쪽부터)김덕훈, 안대명, 이종석, 박준영 선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트랩 단체 (왼쪽부터)김덕훈, 안대명, 이종석, 박준영 선수.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 안대명·김덕훈·이종석·박준영이 343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트랩 개인전에서 안대명은 3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트 단체전에서도 황정수·이종준·강현석이 360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이종준과 강현석, 황정수는 결선에서 각각 54점, 51점, 41점으로 나란히 금·은·동메달을 차지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황성진이 131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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