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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自强不息) -삼봉 김석곤

"스스로 힘써 쉬지 않는다"
'자강불식'(自强不息)은 스스로 원하는 삶의 목표를 두고 살기위해서 쉬지 말고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헛도는 바퀴 같은 느낌이 들 때면 '자강불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우선적으로 할 일이 무엇인지 순서부터 매겨볼 일입니다.
또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하늘의 운행처럼 굳건하게 천천히 진행을 해 나간다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번 울산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을 축하드리며, 바른 주필로 울산 시민들의 눈과 귀가돼 쉼 없이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구예술대 서예과 졸업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석사) 서예 전공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 역임
●울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 역임
●개인전 3회(일본·울산), 세계서예비엔날레전, 한중교류전(장춘)
●울산서도회장 역임
●현)울산미술협회 수석부회장, 삼봉서예연구소 소장



 


 

빛나는 도약
                     -울산신문 창간 13주년에 부쳐

                                                     김성춘

비바람 속을 뚫고
달려 왔구나
눈부신 도약의 오늘을 위해
소용돌이 파도 헤치고
달려 왔구나
새 아침 새 역사를 위해
푸른 날개 활짝 펴고
비상하는 자랑스런 '울산신문'이여
가정과 사회의 벗
백이십만 울산 시민의 벗이 되어
살아서 숨쉬는
13년의 큰 발자국이 되었구나
장하구나 오늘
축복의 종소리 울려라
태화강 십리 대밭도 춤을 추어라
어둠속 불 밝힌 문화 창조의 등불로
목마른 가슴 적시는 언론의 샘물로
비바람 속을 뚫고 도약하는
울산신문이여
영원하라
눈부신 아침과
내일의 새 역사는 오직 너의 것.
 

●1974년 심상 제1회 신인상(박목월 추천)
●시집, 방어진 시편, 물소리 천사외 다수
●첫 산문집, '경주에 말을 걸다' 발간
●제1회 울산문학상, 최계락 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수상
●무룡고등학교 교장 역임
●울산대 사회교육원 시창작 지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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