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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와 FC서울의 경기는 김승규의 복귀전이자 홈경기 3연전의 마지막 경기로써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울산 서포터즈석(N1~N4)에는 전후반 시작 및 종료 시, 울산현대 득점 시, 승리의 포토타임 진행 시 시원한 물대포가 터진다. 지난 21일(강원FC전), 24일(상주상무전) 경기에서 직관 확인 도장을 받고 이번 서울전에서도 직관 확인 도장을 받은 팬들은 경기 종료 후 팬만족데스크에서 울산현대 휴대용 선풍기를 받을 수 있다.


경기장 외곽 E구역에서는 경기 2시간 전부터 플리마켓이 열리고, 어린이 이벤트 체험장도 함께 차려진다. 어린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유로번지'도 설치되어 경기 전부터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전 옹기종기 막걸리 시음회도 열리고, 경기 후엔 구단 공식 치어리더인 '울산큰애기'와 수훈 선수와 함께 하는 뒤풀이 마당 행사도 진행된다. 울산현대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온라인 예매 가능하고, 경기 당일 경기장 내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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